최근 우리의 국가자료통신망에서 《호주》라는 이름으로 된 홈페지가 활발히 운영되고있다.
호주,이름부터 우리 인민들속에 친근하면서도 소중하게 간직된 부름이다.
흔히 우리 정권기관 혹은 그 일군들을 두고 하는 말인데 혹시…
역시 그렇다.
이것은 평양시인민위원회 일군들이 개발한 인민생활향상지원체계 《호주》이다.
일명 평양시민들과 시안의 정권기관들사이의 대화창이라고 부르는 인민생활향상지원체계 《호주》는 시안의 주민들이 생활상 제기되는 의견을 인민생활향상지원체계 《호주》에 올리적재하면 평양시인민위원회와 가입자가 살고있는 구역의 인민위원회의 해당 부서들이 동시에 접수받고 필요한 대책을 세워주는 체계이다.
흔히 인간과 그를 둘러싼 생활은 단순하지 않으며 천태만상으로 특징지어진다.
그런것만큼 생활에서는 간혹 제기되는 문제들도 있게 된다.
시인민위원회 일군들은 어떻게 하면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겠는가,어떻게 하면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이 매 가정,매 주민들에게 제때에 정확히 가닿게 하겠는가 하는것을 모색하던 끝에 주민들의 생활상 목소리를 더 빨리,더 많이,더 정확히 듣고 해결해주기 위한 홈페지를 개발하였다.
홈페지이름도 인민생활을 책임진 정권기관의 사명을 항상 자각해야 한다는 의미에서,자신들이 누구를 위해 필요하고 누구를 위해 복무해야 하는가를 매일 매 시각 거울처럼 비추어보라는 의미에서 《호주》라고 달았다.
개설후 《호주》에는 정권기관 일군들과 인민들 이렇게 두 마음,두 얼굴이 비끼게 되였다.
인민들은 앉아서 생활상문제들을 무랍없이 호소하고 정권기관 일군들은 그것을 해결해주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는 모습이 《호주》에 비끼였다.
개설당시에는 생각지 못했던 일도 개설후에 생겨났다.
그것은 홈페지에 생활상문제와 관련한 인민들의 호소만이 아닌 그들의 기쁨과 고마움,감사의 정이 어린 글까지 덧쌓인것이다.
처음에는 호기심과 기대감에 홈페지단추를 눌렀는데 지체없이 찾아와 해결해줄줄은 미처 상상못했다는 한 가정주부의 목소리,평소에 늘 례사롭게만 불러오던 호주라는 말을 다시금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였다는 청년대학생의 목소리,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정권기관 일군들의 헌신적인 모습에서 보게 되였다는 년로자들의 목소리 등 인민들의 진정에 넘친 목소리가 홈페지에 련이어 올랐다.
그에 대한 정권기관 일군들의 대답은 단순했다.
《우리야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가 아닙니까.》
그러고보면 인민생활향상지원체계 《호주》가 단순히 정보기술수단으로만 여겨지지 않는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본령으로 삼고있는 우리 정권기관 일군들에게 있어서 이것은 인민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창문》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엄 영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