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7일 평안북도의 수해지역을 향하여 한대의 특별렬차가 찌물쿠는 무더위속을 헤치며 달리고있었다.
렬차안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타고계시였다.
수재민들에게 안겨줄 식량과 아이들의 옷을 비롯한 지원물자들이 렬차에 가득 실려있었다.
렬차안에서 일군들에게 수재민들을 평양에 데려다 아무런 불편없이 생활할수 있게 잘 돌봐줄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림시기동교육대를 조직하여 소학교와 중학교학생들에 대한 교육도 할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에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 누구도 피해복구공사기일이며 공사에 드는 자재와 로력,자금 등에 대해서만 타산하였지 아이들을 공부시키는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못하고있었던것이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신 렬차행군길이 단순히 구호물자를 싣고가는 길이 아님을 깨달았다.
그것을 증명하듯 그후 피해지역에서는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졌다.
의주군에 도착하시여 수재민들이 거처하고있는 천막들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준비하여 가지고오신 새옷과 당과류를 아이들에게 안겨주시며 이처럼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투쟁하여야 하고 무엇을 지키기 위하여 강하여야 하는가를 더욱 무겁게 새겨안게 된다고,우리는 아무리 조건이 불리해도 아이들을 꼭 공부시켜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졸지에 들이닥친 재난앞에 집걱정,가산걱정은 하면서도 아이들이 공부를 하지 못하는것을 너무도 당연한 일로 여겼던 수재민들은 그때에야 오직 한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자기 자식들의 밝은 앞날을 살펴주고계신다는 생각에 뜨거운 눈물을 쏟고 또 쏟았다.
8월 9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재민들앞에서 자신의 절절한 심정을 담아 피해복구기간 평북도와 자강도,량강도수재민가족들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모두 평양에 데려다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보육과 교육을 맡아 제공하는 비상체계를 가동시키려 한다는데 대해 밝히시였다.
《비상체계》라는 부름에 사위는 자못 숭엄하면서도 격정어린 분위기에 휩싸였다.
흔히 비상체계라고 하면 그 어떤 돌발적인 사태나 특별한 긴급정황에 대처한 사업체계인것으로 하여 누구나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일을 두고 비상체계와 결부하여 생각해보지 못하였던것이다.
이렇게 되여 근 700명의 유치원원아들과 수천명의 학생들을 위하여 유치원과 소학반,초급반,고급반들이 나오고 수백명의 교양원,교원들이 동원된것은 물론 콩단물공급원까지 생겨났으며 백수십개의 호실들이 교실과 실험실,분과실,소년단실,교원 및 교양원실로 꾸려지고 수많은 교육설비들과 교구비품들,교과서들이 보장되는것과 같은 건국이래 있어본적 없는 화폭이 수도에 펼쳐지게 되였다.
혁명과 건설 그자체를 미래를 위한 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의 오늘만이 아닌 미래까지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낳은 화폭이였다.
그후 수재민들이 평양에서 맞고보낸 130일간의 나날에 나라의 교육발전사에 특기할 이야기들이 수많이 태여났다.
나라에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대표들을 태우고다니던 뻐스가 아이들의 통학뻐스로 된 이야기,수해지역 학생들의 실력을 높이기 위해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친 기동교육대 교원들에 대한 이야기…
그 이야기들은 지금도 체험자,목격자들을 통해 끝없이 전해지고있다.
그 모든것을 하나로 합치면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품이 있어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글소리,노래소리는 영원하리라는 종자가 될것이다.
본사기자 엄 영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