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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사회에 넘쳐나는 아름다운 우리 문화

얼마전 일본각지의 조선무용연구소들과 무용교실,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문예동)의 무용소조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악성전염병사태로 여러해째 미루어오던 제14차 재일조선인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대회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기쁨속에 받아안고 한달음에 달려온 출연자들은 평시에 꾸준히 련마한 자기들의 우수한 예술적기량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조선무용의 흥취나는 률동에 이끌려 아름답고 고상한 우리 문화의 세계에 심취된 동포들은 격찬의 환호를 그치지 못했다.

이토록 아름답고 고상한 문화의 주인이 다름아닌 자기자신,조선사람이라는 긍지감을 가슴뿌듯이 안겨주려는 출연자들의 하나와 같은 마음에 떠받들려 제14차 재일조선인무용경연대회는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객석에서 터져나오는 환호에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경연참가자들은 흥겨운 조선무용으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과시하면서 화목하고 약동하는 동포사회를 꾸리기 위한 투쟁에 앞장설 결심을 새로이 다졌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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